현대 캐스퍼 가격 이정도면 살만할텐데

현대 캐스퍼 가격 이정도면 살만할텐데 

 

 

수원 SK V1 모터스에 위치하고있는 차담진SJ 입니다. 현대에서 경차 SUV를 출시한다는 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9월 1일에 최초로 외장디자인을 공개했던 '캐스퍼' 가 그 주인공입니다. 현재 정확한 예약일과 가격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얼리버드 예약일정을 통해 가늠을 잡을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 예약 알림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카카오톡 알림 신청을 하는 경우 얼리버드 예약 개시 일정을 별도로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캐스퍼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이라면 얼리버드 예약신청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만약 얼리버드 예약을 놓쳤다면 런칭시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얼리버드 예약 신청은 잊지 마셔야 겠습니다. 12일(일요일)까지 이니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얼리버드 예약 시작은 9월 중에 시작된다고 하는데,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신청 순이 아닌 예약 순이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보통 얼리버드 예약은 월요일에 오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13일 이후의 월요일인 경우에는 추석연휴가 껴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9월 13일 얼리버드 예약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약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라요~ 

 

 

일단 현대자동차 경차 SUV 캐스퍼에 대한 차량부터 간단히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경차의 경우 기아자동차의 모닝,레이와 쉐보레의 스파크밖에 없는데요. 드디어 현대에서 경차 모델을 출시한다고 하니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캐스퍼는 기아 모닝보다는 높고, 레이보다는 낮은 전고로 나왔습니다.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9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입니다. 경차 기준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SUV의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경차 기준에 맞춰 배기량 역시 1000cc미만으로 출시되는데요. 1.0 MP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것이 기본 모델이며,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로)구성된다고 합니다. 

 

 

경차의 조건을 다 갖춘 현대 캐스퍼는 경차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본래 50만원까지 감면이 되었지만, 65만원으로 감면 혜택이 늘어나 구매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래 헤택인 공영주차장, 고속도로 통행료 50%할인, 유류세 환급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캐스퍼는 장점이 많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소형 SUV와는 비교 되지않을 경제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겠죠. 

 

캐스퍼 가격은 정확하게 공개되지않았지만, 업계 예상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형의 경우 1,400만~1,500만원 사이 액티브모델(터보형 엔진 장착한 모델)의 경우에는 1,600만~1,7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현대자동차의 베뉴와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베뉴의 경우에는 현대 울산공장에서 생산하지만, 캐스퍼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위탁 생산이 될 에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온라인 판매를 예고하는 캐스퍼의 대리점 판매 수수료 절감까지 생각해보면, 베뉴보다 약 2~300만원 정도 저렴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 이가격대를 예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그동안의 옵션가격을 더해서 최종가격을 생각해 볼 경우, 대략적으로 일반형은 1800만원, 액티브의 경우 1900만원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 첫 경형 모델인 캐스퍼 가격. 개인적으로 조금 더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어떻게 출시될 지 정말 궁금해지는 현대 캐스퍼였습니다. 

 

 

제공 : 수원 SK V1 모터스 차담진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