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누유 시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대처법

자동차 누유 시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대처법

 

자동차 누유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차량의 노화가 시작될 때, 서서히 시작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눈에 잘 띄는 경우도 있지만, 미세하게 띄는 경우에는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기를 놓칠 때가 있어 문제가 커질 수도 있는데요. 수리 시기를 완전히 놓쳐버리지않게끔 잘 구분해주어야 한답니다. 오늘은 자동차 누유에 대하여 수원 sk v1 모터스에 위치하고 있는 차담진SJ에서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붉은색 오일 

 

보통 빨간색의 오일은 변속기에서 사용되는 미션오일의 종류입니다. 변속기 내부에서 원활하게 부품들을 작동히시키위해서는 미션오일의 기능이 매우 중요한데요. 부족하거나 없을 경우에는 변속기의 성능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꼭 신경을 써주셔야 한답니다.  만약 붉은 색 오일이 누유되고 있다면 미션오일의 게이지를 육안으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족하면 채워주셔야 하고, 교환시기가 다가오지않는지 확인해주시길 바라요. 

만약 보충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이 줄어들어있다면 세고 있는 것인지 꼭 확인해주세요! 

 

 

 

초록색 오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누유 형태입니다. 자동차의 흔한 소모품 중 하나인 냉각수가 누유 될 시 초록색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냉각수에 포함되어있는 부동액 때문에 초록색 형태를 띄고 있답니다. 

냉각수가 누수가 되고 있다면 엔진의 열을 시키는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특히나 여름철에는 더욱 빠르게 대처해주셔야 되는데요. 

 

냉각수는 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이 부족한지 않은지 오염되지 않았는지 말이죠. 육안으로도 어렵지 않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보통의 색인 녹색,파란색이 아닌 탁한 색상으로 보여지거나 이물질이 보인다면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노란색 오일 

 

노란색 오일이 누유되고 있는 경우에는 브레이크액의 문제라고 합니다. 식용유와 비슷한 색상으로 보여지죠.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를 원활하게 작동시키는데 꼭 필요한 오일입니다. 브레이크의 압력을 통해 브레이크를 작동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성능에 단번에 영향을 끼치게 되죠.  브레이크 오일 역시 육안으로 게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노란색 오일이 누유되고 있었다면 꼭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검은색 혹은 연갈색 오일 

 

걸쭉한 색상의 검은색 빛을 띄는 연갈색 오일의 경우에는 주로 엔진 하부에서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있는 거죠. 엔진오일의 경우에는 엔진내부에서 순환하면서 찌꺼기를 걸러주고 온도도 유지해주며, 부품의 소모를 최소화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셔야 하는 소모품 중에 하나죠. 주기적으로 교환날짜를 지켜주고 있었음에도 해당 색깔의 오일이 누유된다면바 바로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아보셔야겠습니다. 

 

 

진갈색 오일 

 

다소 구분하기 어려우나 진갈색의 오일은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세고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색 계열의 색상이기엔진오일과 헷갈릴 수 있죠.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핸들을 부드럽게 움직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오일입니다. 유압식 핸들에만 해당하죠. 요즘에는 전자식 핸들이 많은데, 자신의 차량이 전자식 핸들이고, 갈색 계열의 오일이 새고 있다면 엔진오일의 누유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오일은 딱히 교체주기가 정해져있지않습니다. 운전 시에 핸들이 빡빡해지는 느낌이 들 때 확인하면 되거든요. 만약 보충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또 핸들 조작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때는 누유가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공 : 차담진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