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부 명칭 엔진룸부터 파헤쳐보자

 

안녕하세요!
수원 SK V1 모터스에 위치하고 있는 차담진SJ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 것 같네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조금 더 차량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내부 명칭 중 엔진룸 안에 있는 

명칭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이 들어있는 
엔진룸, 이 정돈 알고 계셔야 차량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엔진룸 명칭을 숙지하고 있으면 
소모품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으니 정비소에서의
과잉정비도 예방할 수 있고,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겁니다.
관심있던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차담진SJ와 함께 살펴보시길 바라요~! 

 

① 엔진

자동차 부품의 핵심 


엔진룸을 열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엔진. 자동차의 핵심이죠. 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엔진을 제대로 돌아가게끔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엔진오일인데요. 사람으로 치면 엔진은 심장, 엔진오일은 혈액이라고 볼 수 있죠. 이 엔진오일은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0,000km~15,000km 를 주행하고 나면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워셔액 탱크 

주기적으로 보충해야하는 소모품


워셔액 탱크는 전면 유리에 이물질등의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 액체인데요. 이 워셔액을 저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워셔액 탱크입니다. 미세먼지나 비, 눈이 오는 날에 필수적으로 보충이 되어있어야 하는 용품입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은 봄,여름에는 워셔액을 자주 체크해 주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에어 클리너

필터 역할, 소모품 

에어클리너는 차량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주며, 이 과정에서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 내주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에어클리너 역시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 엔진룸 명칭인데요. 권장교체 주행거리는 5,000km~10,000km이나, 평소 비포장도로등의 이물질 유입이 쉬운 도로를 자주 주행한다면 교체 시기를 앞당기거나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클리너 관리에 소홀할 경우, 엔진 내부로 이물질이나 먼지가 유입되어 엔진 고장을 유발 시킬 수 있으니 관리에 힘써주세요.

④ 냉각수 보조 탱크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황록색을 띄고 있으며 투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냉각수를 보관하는 냉각수 보조탱크는 주기적으로 색깔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한 액이 짙어 지거나, 초록색보다 짙은 녹색이 되거나, 검정색이 될 경우 즉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냉각수는 실린더 주변을 흐르며, 엔진의 열을 내려주어 과열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동 시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보충해줘야 하는 소모품이죠.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이 화재로까지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⑤ 브레이크 오일 탱크 

주행습관에 따라 교체시기가 상이한 편

브레이크 오일 탱크는 브레이크 오일을 보관하는 탱크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자동차 제동 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밀착되어 정지하도록 압력을 전달해주는 오일인데요. 자동차 계기판에 브레이크등이 점등된다면, 오일이 소진되었거나 누유가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니 서둘러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는 보통 40,000km~60,000km로 알려져있으나,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다라 교체 시기가 매우 상이하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⑥ 배터리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모든 전기장치의 생명의 근원인 장치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터리. 온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방전되기가 쉬운 편이니 관리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장기 주차 등으로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시에도 방전 가능성이 높아지니 주기적으로 체크해 주세요. 배터리의 경우 평균 교체 시기는 3년입니다.

 

※ 엔진룸 관리 방법 ※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관리 끝! 


엔진룸 청소 역시 자동차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컴퓨터에 쌓인 먼지를 없애주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으며 성능 저하를 예방할 수도 있는데,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먼저 청소를 위해서는 평평한 곳으로 차량을 주차 시킨 후 시동을 끈 채 열기가 식는 것을 기다려야 해요.후에 어느정도 면적이 있는 솔이나 붓을 이용하여 먼지를 가볍게 털어내주면 되는데요. 이 때, 차량의 바깥 쪽을 향하게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먼지를 털어냈다면 마른 수건에 세정제나 소량의 물을 묻혀 엔진 주위를 닦아 내면 끝입니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계기판을 수시로 체크하며 경고등이 점등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관리 방법 중 하나라는 법 잊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자동차 내부 명칭 중 엔진룸에 대해 알고 계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거랍니다 ^ ^ 

 

 

제공 : 차담진SJ